18일 오후 3시10분쯤 경남 사천시 사남면 SPP조선소 내 크레인 해체작업 현장에서 작업자 최모씨(62)가 약 20m 아래로 추락한 현장.(경남경찰청 제공)2018.10.18/뉴스1© News1
18일 오후 3시10분쯤 경남 사천시 사남면 SPP조선소 내 크레인 해체작업 현장에서 작업자 최모씨(62)가 약 2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최씨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추락한 최씨가 의식 없이 심정지 상태로 현장에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또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와 함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부산·경남=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