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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새 사령탑 이강철 두산 수석코치 내정

입력 | 2018-10-22 03:00:00


프로야구 KT가 이강철 두산 수석코치(52·사진)를 신임 감독으로 내정했다. KT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신임 감독과 3년간 총액 12억 원(계약금 3억 원, 연봉 3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두산의 일본 미야자키 훈련에 동행하고 있는 이 감독은 “두산의 우승에 힘을 보탠 뒤 KT에 합류하겠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해태 시절 10년 연속 10승을 거둔 이름난 언더핸드 투수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