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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난 차 모습(제공=홍성소방서)© News1
이날 오후 7시 4분께 충남 홍성군 갈산면 대사리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226㎞ 지점에서 승합차와 화물차 등 4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A씨(68·여)가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같은 날 오후 6시 28분께 충남 논산시 채운면 장화리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205.5㎞ 지점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뚫고 10m 아래 언덕으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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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난 버스(제공=논산소방서)© News1
경찰에 따르면 합성수지 플라스틱 원료를 싣고 가던 화물차에서 낙하물이 떨어져 2차로를 달리던 포터가 1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던 중 뒤따라오던 고속버스가 포터 조수석 부분과 부딪힌 뒤 가드레일을 뚫고 언덕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전ㆍ충남=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