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가 들어서는 속초는 아파트값 상승률이 인근 지역보다 높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속초 아파트값은 지난해 6월 3.3m²당 528만 원에서 지난달 말 574만 원으로 8.75% 올랐다. 이 기간 전국 평균 상승률(3.3%)보다 5%포인트 이상 많이 올랐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양양고속도로와 평창 고속철도(KTX)역 준공으로 향후 상승 가능성이 더욱 높은 지역”이라고 했다.
다양한 평면 설계를 적용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혔다. 가구를 5가지 평면으로 구성했으며 최상층의 경우 다락방과 테라스를 갖췄고 일부 가구는 복층으로 설계했다. 천장 높이도 2.6∼3.95m로 탁 트인 느낌을 준다. 편의시설도 잘 갖추고 있다. 전체 단지 면적 중 44%를 정원, 분수, 놀이터 등으로 꾸며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강원 속초시 노학동에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강성휘 기자 yol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