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L
변준형과 박준영 등 46명 확정
10월 30일 참가자 신체 측정
11월 19일과 26일 트라이아웃과 지명행사
KBL이 다음 달 26일 열리는 2018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 명단을 최종확정했다.
KBL은 26일 “변준형(동국대)와 박준영(고려대) 등 대한민국농구협회 등록선수 37명과 일반인 참가자 실기테스트에서 합격한 9명까지 총 46명이 다음 달 26일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10개 구단의 선택을 앞둔 46명은 이달 30일 KBL센터에서 신체 측정에 임한다. 신장과 체중뿐만 아니라 윙스팬과 스탠딩 리치, 버티컬 점프, 셔틀런 등의 다양한 지표를 측정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19일 리베라 호텔에서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뒤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선수 지명행사를 통해 새로운 유니폼을 입는다.
이번 2018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대한민국농구협회 등록 선수 37명
▲ 일반인 참가 선수 9명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