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 출신 전효성(29)이 가수 겸 배우 신성우(51)와 한솥밥을 먹는다.
신성우의 매니지먼트사 토미상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전효성이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 인용 판결을 받으면서, 연예 활동 재개를 위해 새로운 소속사를 찾던 중 토미상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효성은 지난해 9월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올해 4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하차하는 등 공백기를 보냈다.
전효성은 2009년 시크릿 멤버들과 데뷔했다. ‘매직’, ‘마돈나’, ‘샤이보이’, ‘별빛달빛’ 등의 히트곡을 내며 한때 인기그룹 반열에 올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