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불타는 청춘 갈무리
예능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한 이경진(62)은 40년 넘게 연예계 생활을 한 배우다.
1974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경진은 청순한 미모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원조 국민 여동생이다. 전성기였던 1980년대에는 유지인·장미희·정윤희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1981년 한국방송대상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그대 그리고 나’, ‘불새’, ‘경성스캔들’, ‘온에어’, ‘금 나와라 뚝딱!’ 등 수많은 드라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이경진은 2012년 유방암 진단을 받아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가파른 회복세를 보인 이경진은 2016년 JTBC 예능프로그램 ‘힙합의 민족’에 출연하는 등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사진=불타는 청춘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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