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경찰서 전경사진.(동래경찰서 제공)© News1
부산의 한 원룸 주차장 바닥에서 20대 여대생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30일 오후 11시 24분쯤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 있는 한 원룸 1층 주차장 바닥에서 A씨(21·여)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입주민 B군(18)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 목격자와 주변인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A씨가 이날 술에 취해 원룸 3층 외부 비상구 철제 계단을 올라가다 발을 헛디뎌 1층 주차장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있다.
(부산ㆍ경남=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