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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외국인무역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활발한 사업 행보로 ‘주목’

입력 | 2018-11-01 11:01:00

SBA 외국인무역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SBA 외국인무역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가 개관 이래 활발한 사업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SBA 외국인무역인종합비즈니스센터는 외국인 무역인 양성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매출 확대를 위해 조성된 상설 비즈니스&네트워킹 공간이다.

 SBA 외국인무역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는 △사무공간 제공 △중소기업 제품 전시 및 교류 △전문 분야별 1:1 컨설팅 △홍보 ·마케팅 △무역 비즈니스 자문 △제품 소싱 △전시회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외국인 무역인 양성 뿐 아니라 국내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SBA 외국인무역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는 유통교류회 운영,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을 통해 외국인 무역인과 국내 중소기업간 무역 네트워크 강화와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의 글로벌 판로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문가 자문서비스와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과 같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외국 무역인의 실제 비즈니스 모델 강화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외국인무역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를 거점으로 한국의 행정, 문화, 언어 등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무역인들의 국내 사업 활성화를 위해 12명의 외국인무역인 자문단이 활동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11번가, 이베이코리아 등 유통 플랫폼사와의 연계 협력을 통해 외국인 무역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글로벌 MD실무과정, 오픈마켓 글로벌 셀러 교육, 관세 및 통관 교육 등 실무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SBA 외국인무역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는 중국, 대만, 일본, 프랑스,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아제르바이잔,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 세계 각국의 유망 외국인 무역인 46개사가 사무공간에 입주하여 글로벌 진출을 위한 강한 포부와 함께 무역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용상 SBA 서울유통센터장은 “SBA는 외국인 무역인 양성을 통해 서울어워드 상품소싱 기회를 다각적으로 제공하고 해외로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서울형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매출 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의 해외 진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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