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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한 재용이' 정재용 알고보니 ‘엉큼’ …19세 연하 여친 벌써 임신?

입력 | 2018-11-01 11:45:00

사진=정재용(슈퍼잼레코드)


19세 연하 연인과 결혼 소식을 전한 그룹 DJ DOC(김창열, 이하늘, 정재용) 멤버 정재용(45)이 화제다.

1995년 DJ DOC 2집 '머피의 법칙'부터 합류해 활동하고 있는 그는 가수활동 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2008년 종영한 Mnet 예능 프로그램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순결한 19)'에서 진행을 맡은 그는 거침없고 솔직한 매력으로 '순결한 재용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순결한 19'는 흥미로운 주제를 19개의 차트로 나눠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순결한 재용이' 정재용은 2년 열애 끝에 19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한다는 소식과 함께 내년에 아빠가 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 축하 받고 있다.

그의 소속사 슈퍼잼레코드 측은 1일 "정재용이 2년간 교제한 연인과 오는 12월 1일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그의 여자친구는 현재 임신 중으로 내년에 출산한다"라고 공식 입장을 냈다. 결혼식 날짜는 두 사람이 만난 지 2주년 되는 날이다. 신접살림은 김포한강신도시에 차려질 예정이다.

한편, 정재용 보다 19세 연하인 예비 신부는 2016년 데뷔한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 선아(26)로 연예계에서 활동했지만 현재는 다른 직종의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