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브 ‘은주의 방’
배우 류혜영이 tvN ‘응답하라 1988’ 이후 ‘은주의 방’ 주연으로 복귀를 알렸다.
올리브 새 화요드라마 ‘은주의 방’(극본 박상문 김현철/연출 장정도 소재현)의 제작발표회가 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류혜영 김재영 박지현 임지온 및 장정도 소재현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류혜영은 전작 ‘응답하라 1988’ 이후 드라마 복귀작으로 ‘은주의 방’에 출연한 소감에 대해 “사람들마다 어떤 작품을 볼 때마다 느끼는 감정들이 다르고 매력을 느끼는 포인트 들이 다른 것 같다”며 “‘은주의 방’에서는 전작과 비슷한 면도 있지만 또 새로운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은주의 방’은 화제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제멋대로 꼬인 셀프 휴직녀 심은주가 셀프 인테리어에 눈뜨며 방을 고쳐가는 과정에서 망가진 삶도 회복해 가는 ‘인생 DIY’ 드라마다. 오는 6일 오후 11시 첫방송.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