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연말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연말까지 자동차를 구매하면 일부 모델에 한해 티볼리 브랜드 70만~170만 원, G4 렉스턴 100만 원, 코란도C 150만~350만 원, 코란도 투리스모 200만~25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오는 16일까지 쌍용차를 구매할 경우 전 모델 30만 원(렉스턴 스포츠 제외) 특별 할인하는 얼리버드 혜택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이후 30일까지는 20만 원, 12월 구매 고객은 10만 원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2개월 프리 할부 이용 시 선수금 없이 5.5% 이율로 60~72개월 장기할부가 가능하며 초기 2회분 할부금을 면제해 최대 180만원 가량 할인받을 수 있다.
렉스턴 브랜드(G4 렉스턴·렉스턴 스포츠)는 선수율 제로 4.9~5.9%(36~72개월) 저리할부를 운영하며 G4 렉스턴 구매 시 최대 100만 원(할부기간 72개월, 1000만 원 이상 이용 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티볼리 브랜드(아머·에어) 일시불 구매 시 개별소비세 70만원을, 선수율 제로 4.5% 할부(60~62개월) 구매 시 100만원 할인한다. 선수율 없이 5.9% 이율로 10년 분할 납부해 할부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롱 플랜 할부도 운영한다.
티볼리와 코란드 브랜드 모두 선수율 제로에 1.9% 초저리 할부(최장 60개월)를 이용한 구매도 가능하다.
이 밖에 재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 원 추가 할인해주는 로열티 혜택도 챙길 수 있다. G4 렉스턴 구매 고객이 10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100만 원 특별지원 혜택(7년 이상 50만 원)을 받는다.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 구입 시에는 10만 원을 특별 할인해준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