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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KGC 완파… 현주엽 감독 첫 3연승

입력 | 2018-11-02 03:00:00


현주엽 LG 감독(사진)이 사령탑 데뷔 후 첫 3연승에 성공했다. LG는 1일 안방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KGC전에서 74-59로 이겼다. 현 감독 부임 첫해였던 지난해 최다 연승이 2연승이었던 LG의 3연승은 1년 반 만이다. 유병훈이 1쿼터에만 이날 자신의 총 득점인 16득점을 몰아쳐 쉽게 리드를 잡은 LG는 KGC 랜디 컬페퍼를 9점으로 봉쇄하며 낙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