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07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3.2%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59억 원으로 1.0%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231억 원으로 6.3% 뛰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 취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9572억 원으로, 매출액은 0.5% 감소해 249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06억 원으로 같은 기간 1.0% 올랐다.
GS홈쇼핑은 “회계기준(K-IFRS) 변경과 지난해보다 빠른 9월 추석 연휴 비수기 영향으로 매출액이 소폭 감소했다”고 풀이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