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앨릭 볼드윈이 2일(현지시간) 주차장에서 벌어진 다툼으로 폭행(assault)과 괴롭힘(harassment) 혐의로 체포됐다고 CNN이 보도했다.
뉴욕 경찰에 따르면 맨해튼 10번가에서 벌어진 이번 사건으로 49세의 한 남성이 주먹으로 왼쪽 턱을 맞아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볼드윈이 폭행과 괴롭힘 혐의로 뉴욕 형사법원의 출두 명령을 받았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볼드윈의 체포 소식을 듣고 “행운을 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