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사진)이 3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오비스홀에서 열린 ‘2018 한국국제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글로벌 경영대상 다국적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에서 경영 활동 중인 다국적기업인 중 특히 국제 경영에서 뛰어난 업적을 거둔 기업가에게 주는 상이다. 실라키스 사장은 고객 체험형 마케팅 등으로 고객 서비스 수준을 높였고, 오랜 기간 사회적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김성규 기자 sungg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