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준수 소셜미디어
5일 전역한 JYJ 멤버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향후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김준수는 이날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전역식을 마친 후 취재진 앞에서 “충성”이라며 전역 인사를 전했다.
김준수는 JYJ의 활동 계획을 묻는 취재진에게 “추후 협의를 거친 후 이야기를 나눠본 뒤 진행해야 할 사안이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로 구성된 JYJ는 2014년 2집 앨범 발매 후 신곡을 발표하지 않았다.
또한 “팬 여러분들이 나를 기다려주셨던 것을 잘 알고 있지만 하루 빨리 무대에서 서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준수는 오는 7일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이후 17일에 막을 올리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활동을 재개한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