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 6일차, 7일차에는 발뮤다 더 팟,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등이 빅딜 상품으로 나온다. 집을 감성적인 카페처럼 꾸미고 커피나 차를 즐기는 ‘홈카페족’을 겨냥한 디자인 주방가전과 식기 등을 특가에 판다.
6일 옥션에서는 전기포트 ‘발뮤다 더 팟’을 1000개 한정 수량으로 내놨다. 브랜드 전용 5% 할인쿠폰을 적용 가능하다. ‘네스프레소 이니시아 캡슐커피머신’은 1000개를 25% 할인된 12만 원대에, ‘코렐 컨트리커트지 6인 26p 코리안 홈세트’는 500개를 9만9000원에 선보인다.
G마켓에서는 6일에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4인 15P 세트’를 정가보다 24% 할인한 18만 9천원에 500개 한정수량으로 판다. SK매직의 최고 사양 식기세척기도 100대 한정 특가로 선보인다. 7일에는 인기상품인 ‘돌체구스토 칼라스 캡슐커피머신’을 500개 한정으로 내놓는다. ‘돌체구스토 캡슐 1Box(2+1)’도 할인가격에 선착순 판다.
한편 지난 1일 시작된 빅스마일데이는 첫 날부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며,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G마켓에서 선보인 ‘LG 프라엘 핑크V PRAL1V 풀패키지’가 10억90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고, 옥션에서는 ‘필립스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이 6억5000만 원 매출을 기록하며 준비 수량이 모두 완판됐다.
패션의류도 불티나게 팔렸다. 아이더 다운자켓∙티셔츠∙팬츠 등 베스트 아이템은 6억7000만 원어치가 팔려나갔고, 블랙야크 다운자켓∙베스트 등은 4억40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완판됐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