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대표이사 사장 박준상) 외야수 이정후가 오는 7일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왼쪽 어깨 전하방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받는다.
이정후는 수술 후 안정을 취한 뒤 재활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며, 복귀까지 약 6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재활훈련 일정 등 상세 스케줄은 추후 결정한다.
이정후는 지난 2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9회 말 수비 도중 타구를 잡다가 왼쪽 어깨를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