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랭쿡
간편 학습 위한 퀵러닝 앱도 출시
글로벌 어학 프로그램 랭쿡은 영어, 중국어에 이어 베트남어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1인칭 시점으로 제작하여 원어민과 직접 대화하는 듯이 언어를 배울 수 있는 랭쿡 베트남어는 하노이 현지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에 담아내어 현지에 직접 간 듯한 생생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랭쿡은 국내 최초로 자막과 설명 없이 주변 상황, 원어민의 행동과 표정으로 언어를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진 어학 프로그램이다. 이 같은 학습을 통해 학습자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언어를 이해하고 더 기억을 장기화시킬 수 있으며, 실제 상황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듣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게 랭쿡의 설명이다.
또한 랭쿡은 기존의 강의 위주의 학습 방식을 탈피, 스토리가 이어지는 드라마 형식의 콘텐츠를 제공하여 학습자들이 지루함 없이 학습할 수 있게 만들어졌고, 교재 없이 학습이 가능한 4스텝 시스템이 영상에 탑재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지 스마트 기기만 있으면 학습할 수 있는 편리함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스크립트 영상과 MP3파일도 이용할 수 있어서 학습한 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 점검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해 받아쓰기, 번역하기 등 심화 학습도 가능하다.
랭쿡은 앞으로 일본어 프로그램도 서비스할 계획이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주니어 프로그램도 현재 준비하고 있다.
한편, 랭쿡은 보다 간편한 어학 학습을 위해 ‘랭쿡 퀵러닝’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출시했다. 퀵러닝은 자막 없이 영상을 반복해서 내용을 유추하는 학습만 집중적으로 할 수 있게 만들어졌으며 스크립트 영상과 mp3 파일도 이용할 수 있다. 랭쿡 퀵러닝 어플리케이션은 현재 모바일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