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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시에 유민주, 10일 결혼… ‘염소 누나’ 애칭 가진 ‘미모의 파티시에’

입력 | 2018-11-07 15:14:00

사진=유민주 인스타그램


유명 파티시에 유민주(38) 씨가 오는 10일 결혼하는 가운데, 그를 향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유민주 씨는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리 좋은 소식을 많은 분들께 전해드리지 못했다“며 “이번 주말, 토요일 제가 부끄럽지만 참 좋은 분과 결혼을 한다. 많은 축하 보내주시면 그만큼 사랑나누면서 더 채워가고 나눠가며 살아가겠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캐나다 쿠킹 스쿨과 프랑스 알랭 뒤카스에서 공부한 유 씨는 다수의 방송 출연을 통해 ‘미녀 파티시에’로 유명해졌다.

유 씨는 2015년 올리브채널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에 출연해 청순한 미모로 화제를 모으면서 미모의 파티시에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유 씨는 2016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델리민주’라는 닉네임으로 출연,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디저트를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들과 만났다.

당시 유 씨는 특유의 떠는 듯한 목소리로 일명 ‘염소 누나’라는 별명까지 얻는 등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유 씨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자 김현우의 지인으로 출연해 화제가 되는 등 이후에도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유 씨는 서울 이태원에서 수제 케이크 전문점 등을 운영 중이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