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2014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선샤인랜드는 연무읍 황화정리 일원에 있다. 시가지 전투체험장, 가상현실(VR) 체험관, 스크린사격장, 실내사격장, 다목적 경기장 등 군사병영문화를 한데 모았다.
서바이벌체험장은 시민은 물론이고 논산을 방문하는 연 130만 명의 관광객 및 논산훈련소 영외 면회객들이 스릴을 즐기도록 조성됐다. 또 서든어택스튜디오는 온라인게임을 오프라인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1950년대 옛 시가지를 그대로 재현했다. 선샤인스튜디오는 얼마 전 종영된 TV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 장소로 활용된 곳이기도 하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