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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 안양 원도심-벤처밸리… 수리산 숲세권은 ‘덤’

입력 | 2018-11-09 03:00:00

안양 수리산 서해그랑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9동 산52 일대에 들어서는 ‘안양 수리산 서해그랑블’은 인근에 안양 벤처밸리와 안양 원도심이 위치한 전형적인 직주근접 아파트이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있으며 사시사철 수리산의 변화를 조망할 수 있는 숲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안양 수리산 서해그랑블은 3.3m²당 1100만 원대의 주변시세(안양 소곡지구 3.3m²당 1700만 원대)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9·13부동산대책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예정) 6개동, 총 499채(예정), 전용면적 59m²(구 24형), 75m²(구 31형) 중소형 타입으로 지어진다. 주택형별로 △59m²A 258채 △59m²B 93채 △75m²A 124채 △75m²B 24채 등으로 구성되며 작년 1차 모집을 끝내고 지역주택조합 부적격자 위주로 재모집하고 있다.

단지는 안양역과 KTX 광명역 등 지하철과 광명나들목, 산본나들목 등의 사통팔달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1호선 안양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으며 도심을 연결하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노선이 잘 구축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