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시리즈 3차전 중계방송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7일 오후 6시20분 KBS 2TV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중계 방송이 전국시청률 9.3%를 기록했다. 2018 한국시리즈 경기 중 최고 시청률이다.
인천 미추홀구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 베어스 대 SK 와이번스’의 경기를 중계했다. SK는 선발 메릴 켈리(30)의 호투와 4번타자 제이미 로맥(33)의 홈런포를 앞세워 7대 2로 승리, 2승 1패를 기록했다.
가을 야구는 안방극장을 달구고 있다. 준플레이오프 넥센 대 한화 경기 중 가장 높았던 시청률은 MBC TV가 방송한 4차전으로 8.0%였다. 플레이오프 넥센 대 SK 경기의 자체 최고 시청률은 SBS TV가 1일 중계 방송한 5차전이 기록했다. 당시 8.2%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