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자유대한민국 가치 아래 빅텐트 구성해야”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News1 한산 기자
나 의원은 이날 오전 윤상현 의원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대한민국 바로 살리기 국민 대토론회’에 참석해 “입법부 내에서 반문연대 만들어서 자유민주주의를 만들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이 통째로 넘어가고 있다”며 “김정은 찬양 집회가 버젓이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언론과 방송이 장악되고 사법부까지도 장악되고 있다”며 특히 “특별재판부 구성은 말도 안된다”고 했다.
나 의원은 “오로지 남은 것은 다수당 자유한국당과 소수 보수세력만 있다”며 “입법부 내에서 반문연대 만들어서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만들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당내 싸움 나는 기사보고 안타까웠다”며 “아군끼리 총 겨눌때가 아니다. 정말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힘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회에 참석중인 윤상현 의원© News1
윤상현 의원은 “결국은 반문연대”라며 “자유대한민국 가치 아해 빅텐트를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에서 친박, 비박 거론하는 것은 국민 아무도 관심없는 무의미한 당내 멱살잡이”라며 “박근혜 정치는 그분이 영어의 몸이 되고 현 혁명정권이 나오면서 끝났다”고 말했다.
주호영 의원은 “보수정당이 개혁과 혁신을 하려면 크게 사과와 반성이 있어야 한다”며 “탄핵에 가담한 사람들 반성과 사과가 있을 수 있고 책임있는 사람들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반성 있은뒤 책임을 묻는 절차가 필요하다”며 “사과와 반성은 자세히 들어가고 싶지 않으나 집권세력이 탄핵 당하고 대선지고 그런 상황에서 누가 제대로 된 사과와 반성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위 노무현 정권은 그렇게 폭망한 뒤 폐족이란 말이 지금도 내려온다”며 “크게 한번 죽어야 살아는데 그게 없어서 국민들이 쉽게 마음을 주지 않는 것이다. 우리가 사과와 반성을 세네번 했으나 국민은 기억 못한다. 그래서 진정성이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