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갈무리
가수 겸 배우 혜리(24)가 12일 한국시리즈 6차전 시구를 맡았다. 애국가는 야구선수 출신인 뮤지컬 배우 민우혁(35)이 불렀다.
혜리와 민우혁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에 앞서 모습을 비췄다.
두산 베어스 점퍼를 입고 마운드에 오른 혜리는 시구 연습 때 두산 투수 박치국의 도움을 받았다.
포수와 사인을 주고받은 혜리는 힘차게 공을 뿌렸다. 그러나 공은 타자 뒤편으로 떨어졌다.
사진=KBS 갈무리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