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마동석(47)이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마동석은 “남우주연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범죄도시’를 사랑해준 관객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마동석은 2005년 영화 ‘천군’으로 데뷔했다.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인사동 스캔들’(2009) ‘반창꼬’(2012) ‘이웃사람’(2012) ‘군도:민란의 시대’(2014) ‘악의 연대기’(2015) 등에 출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