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14일 만에 2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13일 누적 관객 200만139명을 기록했다.
이러한 흥행세는 올해 개봉한 음악영화 중 최고 흥행작인 ‘맘마미아!2’(개봉 21일차 200만 돌파, 누적관객 229만4043명)보다 빠른 속도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이 영화는 1970~80년대를 풍미한 영국의 록밴드 ‘퀸’의 무대와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대중이 몰랐던 그들의 진짜 이야기, 세상에서 소외된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되기까지의 여정이 담겼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