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와의 소통 교류 증진 목적”
주북한중국대사관 공식 SNS 계정. © News1
주북한중국대사관이 최근 SNS채널을 개설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북중 간 우호 관계를 반영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대사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5일 중국 대표 SNS 채널인 위챗에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대사관 측은 “새로운 미디어 환경의 요구에 부합하고 외부와의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며 양질의 북한 관련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채널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대사관은 “많은 온라인 사용자들에게 북중 교류 정보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신속하게 북중 외교의 최신 소식을 전달하고 영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북한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창구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이 공식 계정에는 지난 2일부터 북한을 친선방문했던 중국 예술인 대표단의 활동 내용을 상세하게 다룬 총 3편의 글이 게재되어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