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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스타필드 안성 오픈 예정… ‘몰세권’ 아파트 주목

입력 | 2018-11-16 03:00:00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




서희건설이 경기 안성시 공도읍에 ‘몰세권’ 아파트인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를 공급할 계획이다. 2020년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 안성과 인접한 위치에 들어서는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는 대단지 인프라와 몰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춰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세계그룹의 야심작이자 체험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는 현재 경기 하남과 고양 등 두 곳에 들어서 있다.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은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집값 상승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어 ‘몰세권’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1단지와 2단지를 합쳐 총 1489채 규모로 들어서는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는 전용면적 59, 74, 84m²로 구성된다. 최근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59m²의 소형 평면이 70%를 차지한다.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지만 안정성을 확보해 확실한 사업 추진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이미 도시개발사업구역 확정 고시가 완료돼 토지관련 허가 절차가 완료된 상황이다. 자금관리를 담당하는 국제자산신탁이 시행사로 참여해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조합 관계자는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는 일반 분양에 나선 인근 지역 아파트보다도 3.3m²당 100만 원 이상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했다”며 “향후 입주시점에는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스타필드 안성 개장으로 또 하나의 프리미엄이 더해진 더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한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는 현재 한시적으로 잔여분에 대해 2차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홍보관은 경기 평택시 용이동 283-6에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