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30층 공유오피스 12월 20일 오픈
총 66개실, 515석 규모 맞춤형 업무공간 제공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프리미엄 공유오피스 ‘빅에이블’(BigAble)을 12월20일에 오픈한다. 롯데물산은 프리미엄급 공유오피스 시설을 구축하고 롯데월드타워 30층 전체를 공유오피스로 론칭한다.
빅에이블은 석촌호수와 서울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에 66개실, 515석 규모로 공간을 마련했다. 입주기업의 규모와 목적에 따라 2인실부터 75인실까지 맞춤형 업무공간을 제공한다. 입주자들의 휴식과 미팅이 가능한 2개 라운지와 화상회의, 컨퍼런스콜 등이 가능한 6개 회의실, 폰부스 등을 마련했다. 데스크 직원이 상주해 입주자들의 전화응대와 사무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단순히 공간적인 서비스 제공을 넘어 전화응대, 예약, 회의 지원, 우편물 관리, 회계, OA서비스 등의 업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급 서비스드 오피스(Serviced Office) 지향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