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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48분 ‘극장 골’… 크로아티아의 복수혈전

입력 | 2018-11-17 03:00:00

9월 스페인전 0-6 악몽 설욕




루카 모드리치(왼쪽) 등 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 선수들(검은색 유니폼)이 16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4조 경기에서 후반 48분 틴 예드바이의 골이 터지자 환호하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예드바이의 결승골에 힘입어 스페인을 3-2로 꺾고 9월 맞대결 당시의 참패(0-6·크로아티아 패)를 설욕했다.
 
자그레브=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