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 News1
미국 뉴욕타임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제니가 첫 번째 싱글 ‘솔로’를 통해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다”며 “제니는 한국어로 노래하고, 영어로 랩을 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 등 12곡의 신곡을 소개하면서 제니의 ‘솔로’도 포함시켰다. 제니는 솔로 아티스트로 첫 발을 내밀자마자 세계적인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 외에도 ‘솔로’는 아마존 뮤직의 신곡 플레이 리스트인 ‘브랜드 뉴 뮤직(Brand New Music)’에 오른 데 이어 여자 뮤지션 플레이 리스트인 ‘걸 스쿼드(Girl Squad)’에는 제니 사진이 대표 이미지로 게재돼 제니의 영향력을 가늠하게 했다.
영국 메트로는 앞서 “제니 ‘솔로’가 한국 여자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차트 톱10에 진입했다”고 제니의 활약을 다루기도 했다.
블랙핑크는 최근 미국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레이블 인터스코프와 손잡으며 본격적인 미국 진출의 신호탄을 알렸다. 제니 ‘솔로’를 시작으로 향후 블랙핑크의 활약도 주목된다.
뉴욕타임스 캡처 © News1
한편 제니는 지난 16일 처음 방송된 SBS ‘미추리’에 출연해 ‘런닝맨’ 이후 유재석과 함께 다시 한번 예능감을 선보이며 무대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