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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시즌 첫 동메달…엄천호도 동메달

입력 | 2018-11-18 14:43:00


2018 평창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 김보름(25)이 2018~2019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첫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땄다.

17일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에서 열린 대회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8분58초53으로 24명 중 3등을 했다. 남자 매스스타트의 엄천호(26)도 7분41초0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홍구기자 wind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