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어시장에서 상인이 손질을 마친 길이 약 80cm의 대형 한치를 상자에 담고 있다.생김새가 대포알 처럼 생겼다고 해서 대포알이라고도 불린다.심해성 어종인 대형한치는 겨울철이면 해안가에서 가끔 발견된다.2018.11.19/뉴스1 © News1
19일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어시장에서 상인이 대형 한치를 손질하고 있다.생김새가 대포알 처럼 생겼다고 해서 대포알이라고도 불린다.심해성 어종인 대형한치는 겨울철이면 해안가에서 가끔 발견된다.2018.11.19/뉴스1 © News1
길이 1m가 넘는 대형 한치가 잡혀 포항 죽도시장에 나왔다.
19일 오전 죽도수협 위판장에서 판매된 대형 한치는 길이 1m30cm, 무게는 17kg 정도다.
심해성 어종인 한치는 겨울철 해안가에서 가끔 발견된다. 이날 잡힌 대형 한치는 10여마리로 연안에서 그물에 잡혔다.
포항지역 상인들은 생김새가 대포알 처럼 생겨 ‘대포알 오징어’로 부른다.
대형 한치는 햇볕에 말린 후 가늘게 찢어 조미오징어처럼 먹는다.
(포항=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