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제닉스 공동 창업자 짐 쿠버(오른쪽) · 캐시 쿠버 부부가 지난 16일 한국 지사 오픈 기념 리본 커팅식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이사제닉스 코리아
공동 창업자 짐쿠버·캐시 쿠버 부부 첫 방한 참석
글로벌 건강 &웰니스 기업 아이사제닉스 인터내셔널(이하 아이사제닉스)이 지난 16일 한국 지사 오픈을 기념하는 리본 컷팅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아이사제닉스 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리본 컷팅식에는 한국과 본사 임원진을 비롯한 주요 사업자 200여명이 함께 했다. 특히 아이사제닉스 공동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인 짐쿠버(Jim Coover)와 부회장 캐시 쿠버(Kathy Coover)가 직접 행사에 참석했다. 두 사람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짐 쿠버와 캐시 쿠버는 미국에서 건강 &웰니스 업계 선도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2017년 피닉스 비즈니스 저널 올해의 CEO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아이사제닉스는 11년 연속 미국 Inc. 5000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Inc. 5000 Fastest Growing Companies of America)’에 올랐으며, 애리조나 비즈니스 매거진 및 베스트 컴퍼니가 발표한 2018년 애리조나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자 최대 기부 회사로 선정된 바 있다.
2002년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에서 설립된 아이사제닉스는 전 세계 60만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 10억 달러(약 1조1200억 원),누적 글로벌 매출 약 60억 달러(약 6조7500억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