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32)이 SBS TV 새 수목극 ‘황후의 품격’ 촬영 중 눈 주위에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최진혁이 19일 목검을 이용한 액션 신을 찍다가 눈 주위가 찢어져 30바늘 정도 꿰맸다”며 “집에서 냉찜질을 하며 부기를 가라앉혔다.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에 예정대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 온 뮤지컬 배우가 대왕대비 살인 사건을 계기로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다. 최진혁을 비롯해 장나라(37)·신성록(36)·신은경(45)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