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4일까지 5박8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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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2018.3.22/뉴스1 © News1
문재인 대통령이 27일부터 12월4일까지 5박8일 일정으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이를 계기로 체코와 뉴질랜드를 방문할 계획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중간 기착지로 27일부터 28일까지 체코를 방문해 체코 총리와 회담을 갖고 현지 우리 동포들과 진출기업 대표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특히 이번 G20 주최국인 아르헨티나 대통령과는 14년 만에 한-아르헨티나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12월2일부터 4일까지는 뉴질랜드를 방문해 뉴질랜드 총독과 총리를 만나고 동포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