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이 주최하고 (주)오투에스앤엠과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동아가 주관하는 ‘2018 기장 국제야구 대축제’가 20일 부산 기장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렸다. 공식리포터 개그우먼 박은영이 행사장을 소개하고 있다. 기장|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박은영이 간다!”
미녀 개그우먼 박은영이 경쾌한 발걸음으로 대한민국 최대 야구축제를 누비고 있다. 2018 기장국제야구대축제(11월 19일~12월 2일)의 ‘공식 리포터’인 그가 마이크를 손에 들고 연신 웃음 지으며 축제 마당의 다채로움을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박은영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인 ‘2018 기장국제야구대축제 박은영이 간다’를 통해 이번 축제와 그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발로 뛰면서 저 역시 체험자의 입장에서 축제 현장을 찾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려 한다”는 그는 매일 업데이트하는 관련 내용을 선보인다.
현재 서울 대학로에서 연극 ‘쉬어매드니스’ 무대에 오르는 사이 기장을 찾는 그는 “축제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많은 걸 보고 느끼며 꿈을 꾸면 가슴 뛰는 일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축복했다.
기장|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