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뉴스1DB) © News1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다음 달 초 계열사 공장 준공식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한다.
20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내달 초 항공기엔진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베트남 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하노이를 방문한다.
김 회장의 해외 현장 방문은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 순방 동행에 앞서 중국 내 한화큐셀 공장을 방문한 이후 1년 만이다. 특히 베트남 방문은 지난 2011년 이후 7년 만이다.
이 외에도 베트남에 진출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테크윈·한화생명·㈜한화 등의 계열사들의 현지 사업장도 방문해 사업내용을 보고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