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에서는 페스티벌 ‘월간 로라코스타’ 축제가 한창이다.
월간 로라코스타 축제 메인 무대인 락스빌 지역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추억과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먼저 복고풍 자동차, 미러볼 등으로 꾸며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축제 기간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는 레트로 콘셉트의 헤어 스타일링쇼도 펼쳐진다. 현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레트로 헤어 스타일링 방법을 알려 주고,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는 포마드, 핀업걸 등의 헤어스타일도 무료로 연출해준다.
에버랜드는 어트랙션을 더욱 재미있고 스릴 넘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먼저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은 어트랙션 11종을 선정해 ‘따블락스핀’(더블락스핀), ‘밤파카’(범퍼카), ‘티 엑스쁘레쓰’(티 익스프레스) 등 레트로 느낌을 살린 재미있는 한글 간판을 선보인다. 또 새로운 이름으로 운영되는 11개 어트랙션 이용객을 대상으로 해시태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 매주 1명에게 갤럭시 노트9를 경품으로 준다.
게다가 범퍼카, 로얄쥬빌리캐로셀, 플라잉레스큐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 10개 기종은 1회 탑승 시간을 평소보다 최대 1.5배 늘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어트랙션 탑승 스페셜 이벤트는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월간 로라코스타 축제는 내달 2일까지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