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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2018 가장 신뢰받는 TV, LG 올레드TV”

입력 | 2018-11-22 03:00:00

올해 올레드TV 시장 254만 대 전망… 경쟁 심화 속 LG 올레드TV 원조 리더십 공고히




LG전자가 2013년 처음으로 양산하기 시작한 LG 올레드TV는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당시 4000대에 불과했던 판매량은 올해 254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주요 TV 업체들이 잇따라 올레드TV를 내놓으며 프리미엄 TV 대세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

15개 업체가 경쟁하고 있는 올레드TV 시장에서 ‘원조’ LG전자는 압도적 화질과 디자인은 기본이고, 인공지능을 강화한 인공지능 TV, 세계 최초 8K TV까지 선보이며 차별화하고 있다.

獨 최고권위 기관 성능 평가 1위…14년 이후 역대 최고 점수

독일의 비영리 테스트 기관 슈티프퉁 바렌테스트가 최근 실시한 TV 성능평가에서 LG 올레드TV 2종(55C8, 55B8)이 나란히 1.5점을 기록해 공동 1위에 올랐다. 3위는 LG전자의 프리미엄 LCD TV인 LG 나노셀TV(65SK8500)가 차지했다.

특히 LG 올레드TV 2종은 올해 평가 대상인 79개 TV를 통틀어 유일하게 ‘매우 좋음(Very Good)’ 등급을 받았다.

LG 올레드TV가 받은 1.5점은 2014년 이래 역대 최고 점수였다. LG 올레드TV의 완성된 화질의 위상을 보여준다. 상위 10개 모델 가운데 6개 모델이 LG 올레드TV와 나노셀TV다.

슈티프퉁 바렌테스트는 1964년 독일 연방정부가 설립한 독일 최고 권위의 비영리 소비자 재단으로, 매년 2000개 이상 제품 대상 성능 테스트를 진행한다. 독일 대표 시사지 슈피겔은 최근 슈티프퉁 바렌테스트의 TV 테스트 전문가인 페터 크나크 씨와 인터뷰 후 크나크 씨의 말을 인용해 “수년간 삼성이 주도해 온 TV 시장을 이제 LG가 리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레드TV가 환상적인 시야각 및 블랙 색상을 구현하며 LCD TV의 문제를 해결했다”고 덧붙였다.

英서도 올해의 TV, 가장 신뢰받는 TV로 선정

영국 소비자 전문 매체 ‘Which?’가 9000명 독자들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LG가 최고 TV 브랜드(Best TV Brand)와 가장 신뢰받는 TV 브랜드(Most Reliable TV brand)‘로 선정됐다. 소비자협회의 공정한 리뷰와 독자들이 참여한 설문 결과여서 그 의미가 깊다.

LG 올레드TV는 압도적인 TV 성능과 웅장한 사운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네덜란드 소비자 매체인 콘쉬멘텐본트는 32인치부터 65인치에 이르는 전(全) 인치별 최우수제품으로 LG TV를 꼽았다. 이 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TV에서 동일 업체가 전 부문 최우수를 석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미 유럽 호주 등 9개국 평가 석권

LG 올레드TV 인공지능(AI) 씽큐(ThinQ)는 올해 미국을 비롯해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호주 등 국가의 비영리 소비자 매거진이 실시한 성능 평가에서 1위를 휩쓸었다. TV 성능에서 단연 앞서며 프리미엄 TV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북미 비영리소비자 매거진 ’컨슈머 리포트‘가 올해 북미에서 판매되고 있는 250여 개 TV를 테스트한 결과에서도 당당하게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올해 최고의 TV에 뽑혔다.

컨슈머 리포트는 ’LG 올레드TV AI 씽큐‘에 대해 탁월한 초고화질 성능, 효율적인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기술, 한계가 없는 시야각은 물론이고 AI 기반의 음성인식 기술까지 더해져 최고의 성능을 자랑했다“고 호평했다.

LG전자는 올해 컨슈머 리포트 성능 평가에서 사실상 ’LG 올레드TV AI 씽큐‘ 천하를 만들었다. 1위를 비롯해 상위 20개 제품 중 ’LG 올레드TV AI 씽큐‘ 15개 모델이 포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