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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김이 ‘천재 음악인’ 수식어가 기분이 좋다고 했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샘김 정규 1집 ‘선 앤드 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샘김은 천재 음악인으로 불리는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샘김은 “그런 말을 들을 때 기분이 좋다.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너무 감사하다. 그런 말들을 들을 때마다 그만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선 앤드 문’ 타이틀곡 ‘잇츠 유’(It’s you)(feat.ZICO)는 샘김과 지코가 협업한 트랙으로 서로 다른 강점을 지닌 프로듀서끼리의 만남이 미묘하고 짜릿한 시너지로 표출된 알앤비 넘버. 부드럽고 따듯한 어쿠스틱 감성을 기반으로 한층 성숙해진 스무살 샘김의 음악적 도약을 알리며 순수함을 위시한 사랑스러운 샘김의 캐릭터를 더욱 생동감있게 그려낸 것이 인상적인 곡이다. ‘선 앤드 문’은 22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