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조직적 불참 감사”
유명 사립유치원 프랜차이즈 유정유치원의 서울 6개 분원이 모두 온라인 유치원 입학관리 시스템인 ‘처음학교로’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의 6개 유정유치원 프랜차이즈는 강남유정유치원, 강동유정유치원, 유정유치원, 송파유정유치원, 가람유치원, 녹원유치원이다. 모두 설립자가 같다.
이 유치원들 중 4곳은 서울에서 원아 수 상위 10위 안에 든다. 유정유치원은 인가 정원이 560명으로 서울에서 원아 수가 제일 많다. 강남유정유치원(429명)은 5위, 강동유정유치원(409명) 7위, 송파유정유치원(384명) 10위다.
조유라 기자 jyr0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