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화 © News1
‘진짜 사나이 300’ 김재화가 폭풍 눈물을 흘렸다.
김재화는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에서 공수교육을 받던 중 눈물을 쏟아냈다. 11m 높이의 모형탑 훈련에 나섰지만 겁을 먹었던 것.
김재화는 바로 성공하지 못하고 여러 번 실패를 거듭했다. 교관의 왜 우냐는 질문에 “아버지가 생각나서 운다”라고 답했다.
그는 “과감하지도 못하지, 장비도 못 믿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그런 모습을 보면 얼마나 실망하실까 싶었다”라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결국 김재화는 세 번째 도전만에 뛰어내리는 데 성공해 눈길을 모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