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빅마켓 영등포점, 옥상에 태양광 패널 설치
ESS로 저장해 충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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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23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롯데 빅마켓 영등포점에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태양광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유통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태양광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23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롯데 빅마켓 영등포점에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태양광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태양광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소는 건물 옥상의 유휴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로 전력을 확보하고, 심야에 소멸되는 전력을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이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