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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물때 놓쳐 섬에 고립된 60대 관광객 구조

입력 | 2018-11-25 23:00:00


부안해양경찰서는 25일 오후 1시께 전북 부안군 변산면 하섬에서 관광하다 물때를 놓쳐 고립된 김모씨(60·전북 익산시)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김씨는 관광차 혼자 하섬에 들어갔으나, 물때를 잘 알지 못해 고립됐다.

김씨의 구조신고를 접수받은 부안해경은 변산파출소 경찰관과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 당시 김씨는 약간의 저체온증을 호소한 것 외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안=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