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현 페이스북코리아 신임대표. © News1
페이스북코리아는 신임대표에 정기현 라인 최고사업책임자(CBO)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019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정 신임대표는 1996년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석사과정, UC 버클리대 하스 경영대학에서 MBA를 마쳤다.
지난 2015년 12월부터 네이버 일본 자회사 라인 CBO로 재직중이다. 라인의 기업간 거래 및 광고사업을 1조원 규모로 성장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정 신임대표는 오는 2019년 1월부터 페이스북코리아 대표로 임기를 시작한다. 조용범 전 페이스북코리아 대표는 지난 10월 동남아시아 총괄로 부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