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은 24일 서울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대원제약 임직원 및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170여명이 약 8000kg의 김장김치를 담가 성동구 내 취약계층 580세대에 10~20kg씩 전달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대원제약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