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 김주원 종법사 예방…‘국민 대통합’ 강조 예상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 News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취임 후 처음으로 전북 익산시에 있는 원불교 중앙총부를 방문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전산 김주원 종법사를 만나 4대 종단 예방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이 대표는 각 종교단체를 찾으면서 종교계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일 염수정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을 만났고, 지난 13일과 14일엔 대한불교조계종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잇따라 방문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이 대표가) ‘포용국가를 위해 각 종교단체가 나서달라’고 그동안 말해왔는데, 이날도 비슷한 메시지를 보낼 것 같다”고 했다.
(서울=뉴스1)